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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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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15:08:53, View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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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부터 부사관 시험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대구에 있는 한국부사관장교학원을 다니며 시험을 준비했고,
지난 263, 264기 해군부사관 시험에 1차 합격을 먼저 했습니다.
하지만 공군부사관이 궁극적 목표기 때문에 해군부사관으로 들어가진 않고
이번 234기에 응시하여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공군부사관 시험을 준비하며 매우 힘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배운 것을 그 날 복습하여
내 것으로 만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사관을 지원하게 된 이유는 합격하여 입영하게 되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워낙 실장님과 각 과목 선생님들이
잘 대해 주셔서 딱히 어려운 점은 없었고 동기들과 즐거운 학원생활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칠 때보다 실제 시험에서는 더 긴장이 되므로
감독관분들의 말씀을 잘 듣고 주의사항을 잘 지켜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1차 필기평가에 붙었다고 자만하지 않고 다가오는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최종합격한 후 있을 체력평가를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여 꼭 최종합격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중간에 보기하고 싶거나
한 번 떨어졌다고 해서 좌절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부사관을 향한 자신의 꿈을 관철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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