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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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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17:51:13, View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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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의 군생활 이야기를 듣고 해군부사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필기시험에 대한 준비를 하여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두기수 시험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공부의 틀을 잡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학원을 알아보던 중
대구에 있는 한국부사관학원을 알게 되어 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초기에는 가족같은 분위기인 학원이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그만큼 선생님과 실장님이 신경써주고 챙겨주시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구미에서 통학을 하며 공부할 시간을 뺏기지 않기 위해
4개월동안 친구도, 드라마도 끊고 공부에 초점을 맞추었고,
풀었던 문제집도 2-3회 다시 풀면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학원 홈페이지에 있는 모의고사 문제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다 뽑아서 풀었고 다양한 시험 유형을 접하고,
실전과 같은 시험시간 관리 능력도 키워나갔습니다.
체계적인 학원시스템과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 쉽게 공부할 수 있었고
263기 해군부사관 필기시험에 최초로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면접특강을 듣고 2차 면접 전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꼭 최종합격 후 해군부사관후보생으로 입영, 임관까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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