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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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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12:10:28, View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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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대안학교를 다녔고,
학창시절부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꾸준히 고민을 해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공군에서 일하고 계신 분을 만나 뵙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제 롤모델이자 진로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 후 부사관에 대해 찾아보며 선발일정과 시험 제도에 대해 파악했습니다.
부사관은 제가 학교 간부를 통해 키운
리더십과 단체생활 적응력 및 대인관계가 우수한 제 성향과 잘 맞다 판단했고
부모님에게 부사관과 그에 대한 지원에 대한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누군가의 강요나 권유가 아닌 자기 스스로의 진로를 정하고 개척하는 것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이후 혼자 부사관 필기준비를 해봤지만 평소 해왔던 공부와는 조금 달라
혼자서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고 그렇게 응시한 시험에서 한 차례 탈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구까지 내려와 한국부사관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상담을 받은 후 대구에서 혼자 생활하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각 과목별로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준비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공부도 준비를 했지만 저는 자격증을 취득해 가산점도 준비를 해왔습니다.
기존에 ITQ파워포인트와 한글이 있어 엑셀만 준비를 해서 OA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공군부사관 한국사는 문제은행이 있기는 하지만 그걸 다 외우기엔 범위가 너무 넓고
오히려 점수를 잘 받는게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봐 3급을 취득했습니다.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한국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간능력과 지각속도는 학원에서 꾸준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었고,
언어능력과 자료해석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쳤을 땐 언어능력도 그렇고 자료해석도
평소 공부했던 것보단 난이도가 쉽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필기에만 붙은 거라 앞으로 남은 부분들도 잘 준비를 해서
꼭 이번 243기에 합격을 하고 싶습니다.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필기공부 준비를 하고,
자신이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면 필기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되고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시고 꼭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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